방탄소년단 진, 백악관 비하인드 공개..'완벽 수트핏'
방탄소년단(BTS) 진이 여심을 흔들었다.

방탄소년단은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티비(BANGTANTV)'를 통해 'BTS Visited White House to Discuss Anti-Asian Hate Crimes'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반 아시아 혐오 범죄 논의 위해 백악관을 방문한 방탄소년단의 비하인드 영상들이 담겼다.
방탄소년단 진, 백악관 비하인드 공개..'완벽 수트핏'
진은 숙소에 도착해 백악관 일정에 관한 브리핑을 듣는 장면에서는 직접 제작한 굿즈인 악마 잠옷을 착용한 귀여운 모습을, 브리핑 날 아침에는 멤버들과 함께 슈트를 맞춰 입은 멋진 모습을 선보여 상반된 매력으로 팬심을 자극했다.

아미들에게 공개될 단체사진을 촬영하며 일정을 시작했고, 그는 흠잡을 곳 없는 완벽한 외모로 백악관으로 출발하는 호텔 복도를 런웨이로 착각하게 만들기도 했다.

또 이동 차 안에서는 'Yet To Come'을 흥얼거리고, 멤버들과 예상 질문을 주고 받기도하며 긴장을 풀었다.
방탄소년단 진, 백악관 비하인드 공개..'완벽 수트핏'
진은 브리핑에 앞서 발표 부분을 열심히 연습하고, 완벽한 발음을 위해 멤버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발음을 가다듬는 등 프로패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영상을 마무리 하며 진은 "남준이가 광장히 또 고생을 많이 했죠. 남준이를 위해 박수한번..'이라며 멤버에게 수고를 돌리는 겸손함과 배려심 가득한 마음을 엿볼수 있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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