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민경훈이 OST 곡 ‘청춘고백’ 통해 시원한 록을 선사한다.
‘멘탈코치 제갈길’ 새 OST ‘청춘고백’은 지난 10일 방영된 9회에 삽입돼 화제를 모은 곡으로, 민경훈 특유의 강렬하고 파워풀한 보컬과 희망찬 청춘 찬가 스타일의 곡이 만나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희망의 끈을 다시 잡고 비상하자는 가사를 담고 있으며 전주와 후주에 울려 퍼지는 드럼과 기타의 연주가 인상적인 웰메이드 정통 록 곡이다.
특히 민경훈의 에너지 넘치는 보이스는 불의에 맞서 싸우는 멘탈케어 스포츠 활극인 ‘멘탈코치 제갈길’의 스토리와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또한 ‘청춘고백’ 작사, 작곡에는 히트메이커 조규만이 프로듀싱으로 참여해 더욱 완성도 높은 곡을 탄생시켰다. 조규만은 본인의 히트곡 ‘다 줄거야’ 외에도 백현의 ‘바래다줄게’, 김연우의 ‘사랑한다는 흔한 말’ 등 다른 가수들의 곡 작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최근 ‘멘탈코치 제갈길’은 극중 등장 인물들의 통쾌한 반격을 그리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에 ‘사이다 전개를’ 더욱 리얼하게 꾸며줄 새 OST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tvN ‘멘탈코치 제갈길’ OST Part 4 민경훈의 ‘청춘고백’은 11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