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이 글로벌 투표 1위에 빛나는 개인상과 더불어 방탄소년단이 그룹 부문 6개의 상을 가져오며 7관왕의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 8일 오후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2022 더펙트 뮤직 어워즈(TMA)“가 개최되었다. 4시간 반 동안 이루어진 시상식과 공연 무대에서 피날레의 주인공은 방탄소년단이었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5년 연속 대상이라는 기록과 함께, 올해는 방탄소년단 진이 팬앤스타 초이스상 개인상의 수상자가 되면서 대상을 포함해, 글로벌 팬앤스타상, 팬엔스타 초이스상 가수 부문, 최다득표상 가수 부문, 올해의 아티스트 상과 아이돌플러스 인기상까지 6개의 트로피를 가져가며 7관왕의 신기록을 세웠다. 관객석을 뜨겁게 달군 아미들의 응원 속에서 치루어진 이 날 시상식에서 첫 개인상을 받은 진은 클래식한 검정 슈트에 유쾌하면서도 세련된 매너로 수상 소감과 퍼포먼스를 선보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 개인상 수상이 이루어질 때는 멤버들의 보디가드 퍼포먼스와 함께 손가마를 타고 등장해큰 웃음을 전했다.
“살다 보니까 이런 날도 다 있다. 인기 있는 친구들이 저기 엄청나게 많은데 제가 이런 상도 받게 되고 감사하다.”
진의 수상소감이 이어지는 중에 관객석에서 ‘김석진 김석진’을 연호하며 환호를 보내자 뭉클한 듯 감동한 표정이 화면에 잡혔고 시상자들도 함께 주먹 쥐고 진의 본명 ‘김석진’을 외치는 훈훈한 장면도 이어졌다.
“아미 여러분들의 한표 한표 클릭 한번으로 완성된 상 아니겠나. 여러분께 너무 감사드리고 이 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 남은 활동 더 열심히 하겠다. 아미 사랑한다” 마지막 피날레인 대상을 수상하며 방탄소년단의 무대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푸른색 스카프를 길게 휘날리며 무대 의상으로 바꿔 입고 등장한 진은 이번에 발매된 앨범의 ‘옛투컴(Yet to come)’과 ‘포유쓰(For youth)’ 두 곡을 탄탄한 라이브의 실버보이스로 선보여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진은 대상 수감에서 “이렇게 큰 대상을 받게 되었는데 정말 저희 멤버들이지만 진짜 대단한 친구들 같아요. 최근에 근황을 물어보면 멤버들 한 명 한 명 다 ‘나 오늘 음악 작업 했어요.’, ‘오늘 가사 뭐 썼어요‘ 그러는데.. 제가 봤을 때 이 친구들은 정말 (대상을) 받을 가치가 있는 친구들입니다. 옆에 서 있는 것도 존경스럽고 멋있는 이 친구들을 위해 박수 한 번 부탁드립니다.(박수) 저도 하고 있습니다.(웃음) 감사합니다.”라고 전하며 멤버들과의 돈독한 우정과 근황 소식을 전하는 특별한 수상소감으로 팬들에게 친밀한 애정을 전했다. 시상식을 마친 후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트로피를 든 6명의 멤버들과 센터에서 본인의 이름이 새겨진 트로피를 든 진의 단체사진과 소감이 게시 되었고, 곧 이어 진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트로피를 들고 수상식장 뒤에서 찍은 ‘슈퍼스타’라는 제목을 단 개인 셀카 두 장과 멤버들과 로비에서 함께 장난 치며 찍은 3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인스타그램에서 무대의상을 입고 정국과 제이홉과 웃으며 찍은 사진에는 “고맙다 너희가 나오면 퍼가요 더 늘겠지?”라는 재치 있는 멘트를 남겼고 이에 제이홉이 “언제적 퍼가요”라는 글과 웃음을 남기며 멤버들간의 장난꾸러기처럼 주고 받는 생생한 대화 현장에 팬들 또한 함께 웃는 시간이 되었다. 이 날 SNS 전세계 실시간 트렌드에는 “TMAchoiceWinnerJin”과 “JIN FIRST TMA AWARD”외에 다수가 오르며 SNS를 달궜고, 관객석에서 외친 “김석진 김석진” 등도 반짝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등 팬들의 뜨거운 사랑과 호응이 물결치듯 전세계로 퍼져나갔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5일 부산 엑스포 유치 기원을 위한 특별한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5년 연속 대상이라는 기록과 함께, 올해는 방탄소년단 진이 팬앤스타 초이스상 개인상의 수상자가 되면서 대상을 포함해, 글로벌 팬앤스타상, 팬엔스타 초이스상 가수 부문, 최다득표상 가수 부문, 올해의 아티스트 상과 아이돌플러스 인기상까지 6개의 트로피를 가져가며 7관왕의 신기록을 세웠다. 관객석을 뜨겁게 달군 아미들의 응원 속에서 치루어진 이 날 시상식에서 첫 개인상을 받은 진은 클래식한 검정 슈트에 유쾌하면서도 세련된 매너로 수상 소감과 퍼포먼스를 선보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 개인상 수상이 이루어질 때는 멤버들의 보디가드 퍼포먼스와 함께 손가마를 타고 등장해큰 웃음을 전했다.
“살다 보니까 이런 날도 다 있다. 인기 있는 친구들이 저기 엄청나게 많은데 제가 이런 상도 받게 되고 감사하다.”
진의 수상소감이 이어지는 중에 관객석에서 ‘김석진 김석진’을 연호하며 환호를 보내자 뭉클한 듯 감동한 표정이 화면에 잡혔고 시상자들도 함께 주먹 쥐고 진의 본명 ‘김석진’을 외치는 훈훈한 장면도 이어졌다.
“아미 여러분들의 한표 한표 클릭 한번으로 완성된 상 아니겠나. 여러분께 너무 감사드리고 이 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 남은 활동 더 열심히 하겠다. 아미 사랑한다” 마지막 피날레인 대상을 수상하며 방탄소년단의 무대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푸른색 스카프를 길게 휘날리며 무대 의상으로 바꿔 입고 등장한 진은 이번에 발매된 앨범의 ‘옛투컴(Yet to come)’과 ‘포유쓰(For youth)’ 두 곡을 탄탄한 라이브의 실버보이스로 선보여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진은 대상 수감에서 “이렇게 큰 대상을 받게 되었는데 정말 저희 멤버들이지만 진짜 대단한 친구들 같아요. 최근에 근황을 물어보면 멤버들 한 명 한 명 다 ‘나 오늘 음악 작업 했어요.’, ‘오늘 가사 뭐 썼어요‘ 그러는데.. 제가 봤을 때 이 친구들은 정말 (대상을) 받을 가치가 있는 친구들입니다. 옆에 서 있는 것도 존경스럽고 멋있는 이 친구들을 위해 박수 한 번 부탁드립니다.(박수) 저도 하고 있습니다.(웃음) 감사합니다.”라고 전하며 멤버들과의 돈독한 우정과 근황 소식을 전하는 특별한 수상소감으로 팬들에게 친밀한 애정을 전했다. 시상식을 마친 후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트로피를 든 6명의 멤버들과 센터에서 본인의 이름이 새겨진 트로피를 든 진의 단체사진과 소감이 게시 되었고, 곧 이어 진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트로피를 들고 수상식장 뒤에서 찍은 ‘슈퍼스타’라는 제목을 단 개인 셀카 두 장과 멤버들과 로비에서 함께 장난 치며 찍은 3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인스타그램에서 무대의상을 입고 정국과 제이홉과 웃으며 찍은 사진에는 “고맙다 너희가 나오면 퍼가요 더 늘겠지?”라는 재치 있는 멘트를 남겼고 이에 제이홉이 “언제적 퍼가요”라는 글과 웃음을 남기며 멤버들간의 장난꾸러기처럼 주고 받는 생생한 대화 현장에 팬들 또한 함께 웃는 시간이 되었다. 이 날 SNS 전세계 실시간 트렌드에는 “TMAchoiceWinnerJin”과 “JIN FIRST TMA AWARD”외에 다수가 오르며 SNS를 달궜고, 관객석에서 외친 “김석진 김석진” 등도 반짝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등 팬들의 뜨거운 사랑과 호응이 물결치듯 전세계로 퍼져나갔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5일 부산 엑스포 유치 기원을 위한 특별한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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