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가 미모의 연대생과 커플 챌린지에 도전한다.
KBS 2TV 예능 ‘홍김동전’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해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 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버라이어티.
9일 방송되는 ‘홍김동전’ 11회는 ‘동전 지구 탐험대’ 마지막편에 이어 ‘연세대 캠퍼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주우재는 연대 새내기 여대생과 ‘하입보이’ 커플 댄스에 도전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하입보이’ 챌린지는 그룹 뉴진스의 ‘Hype boy’의 댄스를 커버하는 챌린지로 얼마전 주우재가 자신의 SNS에 ‘한입보이’라고 명칭한 커버댄스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는 이름하여 ‘(동전)한닢보이’ 댄스인셈.
연대 정치외교학교 새내기로 소개한 여학생은 자신은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도 안 되고 미팅도 안 된다며 연애에 대한 고민을 토로한다. 이에 김숙은 “주위에 위장남사친이 있을 수 있다”며 본인에게 마음이 있는 남사친이 존재할 것이라고 조언을 한데 이어 주우재는 “지금 에너지도 좋고 매력적이다. 본인이 원하면 100프로 만남으로 성사시킬 수 있다”고 조언해 새내기 여학생의 기운을 북돋아줬다.
이어 애인이 생기면 자신의 댄스동아리 공연을 보러 와 주면 좋겠다고 밝힌 새내기 여대생이 주우재를 향해 “하입보이 챌리지를 하셨잖아요”라고 전하자 주우재는 망설임 없이 흔쾌히 일어나며 “좋아. 내가 아직 안 까먹었으니 갑시다”라며 즉석 커플 ‘하입보이’ 챌린지를 선보이는 것. 가냘픈 춤선과 무표정한 모습으로 ‘하입보이’ 커버 댄스에 몰입하는 주우재와 에너지 넘치는 동작으로 커버 댄스를 선보이는 새내기의 싱그러움이 함께 어우러지며 마지막 엔딩포즈까지 완벽한 커플 댄스를 완성시켰다는 전언이다.
한편 ‘홍김동전’은 9일 일요일 오후 9시20분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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