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불후의 명곡' 576회는 전국 6.7%, 수도권 6.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이자 토요 예능 1위의 기록으로, '불후의 명곡'은 14주 연속 토요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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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병찬&박장현이 키노(펜타곤)&WOODZ(조승연)와 대결하기 위해 무대로 올랐다. 두 사람은 변진섭의 '너에게로 또 다시'를 통해 슬프면서도 아름다운 하모니를 보여줘 심금을 울렸다. 무대를 지켜 본 환희는 "두 분은 작정하고 나오신 것 같다"며 감탄을 터트렸다. 첫 번째 대결에서는 키노(펜타곤)&WOODZ(조승연)가 승리했다.
세 번째로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20년지기 동갑내기 친구 박준형&박완규가 출격했다. 두 사람은 임주리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재해석해 기립 박수를 받았다. 특히 박준형의 저음과 박완규의 록스피릿이 색다른 케미를 발산했다. 키노(펜타곤)&WOODZ(조승연)가 2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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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더 프렌즈 특집 1부 피날레 무대는 최강 걸크러시 조합 스테파니&리사였다. 18년 우정사에서 첫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인 스테파니&리사는 에일리의 '손대지마'를 선곡해 기대감을 자극했다. 두 사람은 화려한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시원시원하고 흔들임 없는 가창력을 보여주며 우먼파워로 꽉 찬 무대를 안방극장에 선물했다. 스테파니&리사의 에너지와 마지막 샤우팅이 보는 이들의 아드레날린을 자극하며 소름을 유발했다. 결국 걸크러시를 터트린 스테파니&리사가 키노(펜타곤)&WOODZ(조승연)의 올킬을 저지하며 '불후의 명곡' 더 프렌즈 특집 1부의 우승을 거머쥐었다.
'불후의 명곡' 더 프렌즈 특집 1부는 척하면 척 하는 절친들의 케미스트리를 확인할 수 있는 무대들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1부의 즐거움과 짜릿함, 감동을 뛰어넘는 2부가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양동근&리듬파워, 환희&그렉, 김기태&윤성, 신승태&이미리, 이찬원&황윤성까지 연예계 절친 5팀이 보여줄 새로운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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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1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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