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CA는 2019년에 신설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ACA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의 우수한 TV·OTT·온라인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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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결과 박은빈이 여자 배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그는 "우영우 변호사님 덕분에 상을 받았다. 오늘은 저 혼자가 아니라 유인식 감독님과 이 자리에서 찾지는 못했지만 우영우 월드를 아름답게 같이 만들어 나갔던 우영우 팀과 함께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 참석할 수 있게 돼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좋은 글을 보고 연기할 수 있게 해준 문지연 작가님, 든든한 길잡이 되어주신 유인식 감독님, 추운 겨울부터 더운 여름까지 정말 고생 많이 해주셨던 모든 제작진, 스태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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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은빈은 "우영우를 사랑하면서 보낸 시간이 제게는 특별했다. 우영우를 제 안에 잘 담아낼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인 시간이었다. 특별한 그 순간을 함께 해주시고 더 큰 사랑 보내주신 우리나라 시청자분들과 아시아 전역을 넘어 전 세계 시청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부산=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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