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모자 쓴 박서준→미남 경찰 박보검('청춘MT')
청춘배우들의 특급 케미를 엿볼 수 있는 미공개 스틸이 공개됐다.

티빙 오리지널 <청춘MT>(기획 김성윤/ 연출 정종찬/ 제공 티빙)가 보기만 해도 훈훈해지는 멤버들의 첫 아침 식사 비하인드와 청춘네컷의 숨은 1인치 스틸을 대방출한 것.

앞서 <청춘MT>는 연말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라인업과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세계관 대통합 연합MT로 드라마 팬들의 취향을 저격, 공식 클립 영상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하며 “청춘 드라마가 따로 없네”, “매 회차 레전드” 등의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에는 남다른 친화력으로 연합MT 둘째 날을 즐기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브런치를 준비하는 날우초반(날씨는 우중충하지만 우리 모두 초면에 반갑습니다) 팀의 류경수, 진영, 김보윤이 한 손에 식빵을 든 채 토스트 만들기에 초집중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와 함께 셰프로 변신해 '요섹남' 매력을 뽐내는 지창욱, 해맑은 미소로 빵을 굽고 있는 권나라의 모습이 경쾌한 에너지를 뿜어낸다. 특히 날우초반 팀은 좌충우돌 스프 만들기로 환상의(?) 요리 실력을 선보인 지창욱과 그를 바라보는 권나라, 류경수, 진영, 김보윤의 각양각색 리액션으로 예능 포텐을 터트렸었기에, 한층 더 친화된 이들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오순도순 모여 앉은 이주영, 박보검, 최성은, 곽동연, 지혜원도 눈에 띈다. 어색한 기류를 뿜어내던 첫날과 달리 더욱 가까워진 멤버들은 서로의 아침 식사를 챙기며 절로 미소를 짓게 한다.

그런가 하면 안보현, 박서준, 황인엽, 이주영, 박보검의 우정이 고스란히 담긴 액티비티 팀의 청춘네컷 뒷이야기는 보는 이들의 잇몸을 만개할 만큼 훈훈함을 안긴다. 황인엽, 이주영, 박보검은 자신의 옷과 색깔을 맞춘 '깔맞춤' 머리띠를 착용해 서로의 모습을 바라보며 폭소하고 있어 그들의 통통 튀는 발랄함까지 느껴진다.

박서준은 물고기 모자를 쓰고 장꾸미(美)를 한껏 발산하며 팬심을 자극한다. 그의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통해 유쾌한 청춘배우들의 연합MT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경찰모를 착용한 박보검은 군인 박병장에 이어 비주얼 갑 경찰관 모멘트로 여심을 연신 두드린다.

이처럼 <청춘MT>는 멤버들의 끈끈한 우정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을 통해 설렘을 고조시키고 있다. 청춘배우들의 연합MT가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이들의 다음 스텝이 더욱 궁금해진다.

배우들의 케미스트리와 재미까지 한껏 무르익은 티빙 오리지널 <청춘MT> 6화는 오는 7일(금) 오후 4시에 공개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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