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워너뮤직코리아)
(사진=워너뮤직코리아)

가수 제이미가 파격적인 컨셉으로 첫 EP를 선보인다.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제이미의 첫 번째 EP ‘One Bad Night’(원 배드 나이트)가 공개된다.

첫 EP ‘One Bad Night’은 제이미가 지난 2월 발매한 영어 싱글 ‘Pity Party’(피티 파티) 이후 약 8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타이틀곡 ‘3D Woman’을 비롯해 ‘GIRLS’, ‘In My Bag’, ‘Bedtime Story (feat. GEMINI)’, ‘Honesty (0822)’ 총 5곡이 담겼다.

제이미는 타이틀곡 ‘3D Woman’과 ‘Bedtime Story (feat. GEMINI)’, ‘Honesty (0822)’ 작사와 작곡에 직접 참여, 한층 짙어진 프로듀싱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타이틀곡 ‘3D Woman’은 강렬한 비트 위 톡 쏘는 듯한 리듬, 그리고 트렌디함을 음악에 녹여냈으며, 제이미의 과감함이 돋보이는 멜로디 라인 구성으로 리스너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한다. 듣는 순간 마치 클럽에 와있는 듯한 전율을 안기는가 하면, 짜릿한 일탈을 즐기는 매혹적이고 사랑스러운 ‘악녀’를 떠올리게 한다.

치명적인 유혹 속으로 대중을 초대할 제이미는 앞서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통해 더욱 화려해진 비주얼을 자랑했다. 제이미는 금발 변신에 이어 자신만이 소화할 수 있는 과감한 노출 패션으로 화제를 모으며 기대를 끌어올렸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섹시 힙걸’의 모습을 보여준 제이미가 걸크러시하면서 매혹적인, 과감하지만 빠져들 수밖에 없는 콘셉트로 돌아온 만큼, 그는 눈과 귀를 매료시키며 제이미만의 ‘밤’을 리스너들과 함께 보낼 예정이다.

한편, 제이미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EP ‘One Bad Night’를 공개한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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