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육성재는 "전작 '쌍갑포차'나 '도깨비'는 말괄량이 같고 가볍고 밝은 캐릭터를 했었다"며 "이번에는 뭔가 무겁고 진중한 모습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더라.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싶다는 생각으로 선택하게 됐고, 무엇보다 감독님 때문에 선택했다"고 전했다.
이어 "팬분들이 기다려주신 만큼 나도 너무 기대하고 있었다. 그만큼 더 책임감과 열정을 쏟아부었다. '금수저'는 내게 2022년도였다. 그만큼 애착이 있는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금수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이 바뀐 뒤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인생 어드벤처 스토리다. 23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