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희, 연민지 생존 사실에 경악...살해 당하는 악몽 시달려('황금가면')

'황금가면'(사진=방송 화면 캡처)

'황금가면' 나영희가 연민지 생존 사실에 충격에 빠졌다.

21일 밤 방송된 KBS2TV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에서는 차화영(나영희 분)이 서유라(연민지 분)의 생존 사실을 알고 악몽까지 꿨다.

이날 차화영은 딸 홍진아(공다임 분)이 보낸 서유라 병실 사진을 보고 경악했다. 홍진아는 문자로 '사진 봤지? 서유라 살아 있어'라고 알려왔고 차화영은 '거기 어디야. 당장 장소 찍어'라며 서유라의 병실을 방문했다.

서유라의 생존 사실을 눈으로 확인한 차화영은 기겁했고 의사는 누군가와 통화하며 "미세하지만 반응이 있다. 조만간 의식을 찾을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차화영은 충격에 빠졌고 급기야 서유라가 자신의 식사에 독을 타 생명을 위협당하는 악몽에 시달렸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