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MIXX는 오는 19일 오후 6시 싱글 2집 'ENTWURF'(엔트워프)를 발매하고 팬들 곁을 찾는다. 이에 앞서 공식 SNS 채널에 트레일러 영상과 포토, 콘셉트 포토, 무빙 포스터,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순차 오픈했고 이어 17일 타이틀곡 'DICE'의 두 번째 뮤비 티저를 선보였다.
해당 티저는 막내 규진을 주축으로 펼쳐지는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시선을 붙잡는다. NMIXX는 쉴 틈 없이 몰아치는 비트에 따라 고난도 동작을 소화하고 강약 조절이 돋보이는 안무로 탁월한 춤 실력을 뽐냈다. 또 화려한 패턴으로 꾸며진 세트장과 독특한 그래픽 기술이 시각적 효과를 높이며 새 뮤비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NMIXX의 데뷔 첫 컴백 타이틀곡으로 의미를 더하는 'DICE'는 두 가지 이상의 장르를 한 곡에 융합해 다채로운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MIXX POP'(믹스 팝) 장르다. 화려한 재즈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비트의 힙합 장르가 믹스돼 듣는 재미를 더했다. 릴리(LILY), 해원, 설윤, 지니, 배이(BAE), 지우, 규진은 새 앨범 활동을 통해 환상적인 퍼포먼스, 파워풀한 보컬을 무기로 '전원 올라운더 그룹' 면모를 선사하고 K팝 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신보 'ENTWURF'에는 타이틀곡 'DICE', 수록곡 'COOL (Your rainbow)'(쿨 (유어 레인보우))와 두 곡의 인스트루멘털 버전이 수록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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