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TMI뉴스쇼' 방송 화면.
사진=Mnet 'TMI뉴스쇼' 방송 화면.
가수 아이비의 양평 별장이 소개된 가운데, 매매가는 약 3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알려졌다.

31일 방송된 Mnet ‘TMI NEWS SHOW’(이하 'TMI뉴스쇼') 27회에서는 '거기 어때? 스타들의 탐나는 세컨하우스 BEST 10'을 주제로 스타들의 세컨하우스를 공개된 가운데, 이진혁과 펜타곤 키노가 객원기자로 출연했다.

10위는 현재 SM엔터테인먼트 이사인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이름 올렸다. 그의 세컨 하우스는 양평에 위치한 컨테이너 하우스다. 1인용 침대와 미니 냉장고까지 갖춰져있다. 초록색 외관에 실내 면적은 약 6평, 야회 데크는 약 18평이다. 온수 보일러와 에어컨까지 설치되어 있다고. 캠핑을 즐기기 위해 마탕에는 텐트를 설치했다.

가격은 약 4100만원으로 추정. 이 세컨하우스에는 남다를 이유가 있다고. 2020년 갑작스레 곁을 떠난 어머니께 생전에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하지 못해 후회된다며 어머니를 자주 찾아뵐 수 있도록 묘와 가까운 곳인 양평을 선택했다고 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9위는 가수 아이비였다. 뮤지컬 대작에 참여하며 뮤지컬 배우로 입지를 굳힌 그가 일상 후 꼭 찾는 곳은 양평에 위치한 세컨 하우스로, 화이트톤의 2층 전원주택이다.

홈캉스를 즐기기 위해 마련한 이곳에서 아이비는 지인들과 바베큐 파티를 하기도 하고, 텃밭에서 채소를 기르며 힐링을 즐긴다고. 양수리 인근에 위치한 세컨 하우스는 넓은 마당에 1인 수영장까지 갖췄다.

가장 큰 장점은 단독형 전원주택으로 층간소음에서 자유롭고, 사생활까지 보호된다는 점. 도시 접근성 역시 좋다. 29평으로 매매가 3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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