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형이 생애 첫 변호사 연기에 도전한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성공을 위해 무엇이든 물어뜯는 독종 변호사 노착희와 꽂히면 물불 안 가리는 별종 변호사 좌시백, 극과 극인 두 변호사가 함께 일하며 맞닥뜨리는 사건 속 숨겨진 진실을 추적하는 법정 미스터리 드라마다.
극 중 좌시백 역을 맡아 독보적 열연을 예고한 이규형이 생애 첫 변호사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서울대작전’, ‘비밀의 숲’,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 영화부터 드라마까지 종횡무진 활동하며 매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켜온 이규형은 이번 작품에서 사건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마다하지 않는 별종 변호사 좌시백 역을 맡아 오직 이규형만이 할 수 있는 연기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독종 변호사 노착희 역을 맡은 정려원과의 극과 극 케미부터 극이 진행될수록 믿음과 의심 사이를 오가는 섬세한 열연까지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뛰어난 연기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정려원과 매 작품 선과 악을 넘나드는 천의 얼굴을 선보이는 이규형, 등장만으로도 좌중을 압도하는 존재감으로 작품의 무게감을 더하는 정진영이 열연을 펼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더한다.
동명의 에세이에 나오는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꾸며진 흥미로운 에피소드는 물론, 사건들의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이기는 재판만을 해왔던 노착희가 이길 수 없는 이들을 변호하며 전하는 감동, 연속된 살인 사건에 숨겨진 진실을 추적 해나가며 마주하는 미스터리한 요소까지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오는 9월 오직 디즈니+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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