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가 화려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의 결혼 소식을 다뤘다.
손연재는 지난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9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손연재의 남편은 글로벌헤지펀드 한국 법인 대표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연재의 결혼식에는 이민정부터 오윤아, 김성은, 왕지원, 신수지, 아이린 등 유명인들이 하객으로 대거 참석했다. 바다, 슈퍼주니어 규현, 케이윌, 에일리 등이 축가를 불렀다.
웨딩 플래너는 손연재가 결혼식을 올린 웨딩홀에 대해 "층고가 높고 웅장해서 럭셔리 웨딩으로 손꼽히는 웨딩홀이다. 입장하는 곳부터 계단, 포토월, 웨딩 케이크까지 풍성한 생화 장식으로도 유명하다. 꽃 장식 비용만 거의 중형차 한 대 비용"이라고 설명했다. 손연재가 입은 웨딩드레스에 대해서는 "유명 디자이너의 드레스로, 얼마 전에 손예진이 입어서 화제가 된 드레스와 같은 브랜드다. 손연재가 입은 드레스는 2023년 봄 시즌 신상으로, 상체 부분에 원숄더로 된 드레스를 선택했다. 손연재의 사랑스럽고 청초한 이미지를 살릴 수 있는 스타일링을 했다"고 전했다.
손연재는 결혼 축의금 5000만 원을 소아환우들을 위해 기부하기도 했다.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손연재가 결혼식 축의금 5000만 원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기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손연재는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최초로 개인 종합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개인 종합 금메달,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4위를 기록했다. 은퇴 후에는 리듬체조 꿈나무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리프 스튜디오를 설립해 CEO로 활동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의 결혼 소식을 다뤘다.
손연재는 지난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9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손연재의 남편은 글로벌헤지펀드 한국 법인 대표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연재의 결혼식에는 이민정부터 오윤아, 김성은, 왕지원, 신수지, 아이린 등 유명인들이 하객으로 대거 참석했다. 바다, 슈퍼주니어 규현, 케이윌, 에일리 등이 축가를 불렀다.
웨딩 플래너는 손연재가 결혼식을 올린 웨딩홀에 대해 "층고가 높고 웅장해서 럭셔리 웨딩으로 손꼽히는 웨딩홀이다. 입장하는 곳부터 계단, 포토월, 웨딩 케이크까지 풍성한 생화 장식으로도 유명하다. 꽃 장식 비용만 거의 중형차 한 대 비용"이라고 설명했다. 손연재가 입은 웨딩드레스에 대해서는 "유명 디자이너의 드레스로, 얼마 전에 손예진이 입어서 화제가 된 드레스와 같은 브랜드다. 손연재가 입은 드레스는 2023년 봄 시즌 신상으로, 상체 부분에 원숄더로 된 드레스를 선택했다. 손연재의 사랑스럽고 청초한 이미지를 살릴 수 있는 스타일링을 했다"고 전했다.
손연재는 결혼 축의금 5000만 원을 소아환우들을 위해 기부하기도 했다.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손연재가 결혼식 축의금 5000만 원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기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손연재는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최초로 개인 종합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개인 종합 금메달,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4위를 기록했다. 은퇴 후에는 리듬체조 꿈나무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리프 스튜디오를 설립해 CEO로 활동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