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크러쉬 (사진=조이 인스타그램 제공)
조이, 크러쉬 (사진=조이 인스타그램 제공)

가수 크러쉬가 드디어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

크러쉬는 11일 서울 용산 인근 공공기관에서 1년 9개월간의 대체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 된다.

대체복무 중이던 지난해 8월 크러쉬는 레드벨벳 조이와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크러쉬는 자신의 팬카페에 “요즘 너무 밝고 긍정적인 이 친구 덕분에 웃게 되는 날도 많아졌고 저의 마음도 건강해졌다”라며 “저보다도 당황하고 한편으론 서운하기도 할 팬분들 생각하니 마음이 무겁다. 부디 너그러운 마음으로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크러쉬의 소집해제 후 첫 일정은 ‘2022 RESFFECT FESTIVAL 리스펙 페스티벌’(2022 리스펙 페스티벌) 무대가 될 예정이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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