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전복X초대형 문어 잡기 대성공빗속 바다 수영 여유안다행

수영천재 성훈이 초대형 문어 잡기에 성공했다.

8월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근육삼형제 배우 성훈, 스포츠 트레이너 양치승, god 맏형 박준형이 섬낚시에 나섰다.

이날 성훈은 박준형과 양치승을 설득해 섬으로 데려왔다. 양치승은 "난 바다가 무섭다. 수영을 아예 못 한다"라며 떨었고 이후 페트병을 둘둘 둘러 튜브를 만들었다.

이후 성훈과 박준형은 바다에 입수해 전복 따기에 도전했고 성훈이 먼저 전복 따기에 성공했다. 이에 신이 난 양치승은 "신난다. 힘내라. 화이팅!"이라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

성훈은 문어를 2마리나 잡아 모두를 흥분시켰다. 성훈은 "전복이 생각보다 많네"라며 여유있는 태도를 보였다. 이때 갑자기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고 근육삼형제는 안전상의 이유로 철수하기로 했다.

성훈은 "일단 큰거 두마리 잡았으니까 저거면 괜찮을 것 같다"라면서 빗속에서 바다 수영을 즐기는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