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달샤벳 출신 가수 달수빈이 1년 6개월 만 신곡으로 컴백한다.
28일 발매되는 ‘훅’(HOOKAH)은 달수빈이 ‘눈 닮은 눈’ 이후 1년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이번 신곡 ‘훅’은 달수빈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맡았다. 또 뮤직비디오 기획, 스타일링 등 제작 전반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자신만의 음악적 색을 온전히 표현하고자 했다.
‘훅’은 트랜디한 힙합 베이스와 강렬한 록 사운드를 결합한 장르로 달수빈이 오랜만에 경쾌하게 달리는 곡을 작업해 선보인다. 기존 달수빈이 솔로 활동에서 발표한 음악과 차별화된 트랙으로,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통해 자신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한 차원 확장한다.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신곡 ‘혹’은 달수빈이 이번 여름 시즌에 발표하기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해 완성한 곡이다. 강한 비트에 타격감 좋은 사이다 송으로 달수빈 특유의 정서가 담긴 가사에도 귀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1년 걸그룹 달샤벳의 막내 멤버로 데뷔한 달수빈은 가수 활동 뿐 아니라 예능, 드라마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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