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중국 전체 공동 구매량 374,710장의 44.6%에 해당하는 엄청난 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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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두 뷔바’는 3년 연속 K팝 팬덤 공동구매 1위 기록을 달성하며 K팝 팬덤 원탑 경제력과 팬파워를 입증했다. 이는 ‘대륙의 왕자’로 불리며 중국에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뷔의 뜨거운 인기에 기반한다.

SCMP는 뷔의 중국 최대 팬클럽 '바이두 뷔바'가 'Proof' 발매 첫 날인 10일에만 약 17만장을 공동구매하며 350만달러, 한화 약 45억원어치의 구매영수증을 인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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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of'는 발매 첫 주 31만 4000장 상당의 판매량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뷔의 중국 팬클럽은 2020년 'MAP OF THE SOUL : 7'앨범 23만장, 52억원의 공동구매로 역대 K팝 개인 팬덤 공동구매 1위 기록을 세웠다. 이는 방탄소년단 앨범판매의 가장 강력한 원동력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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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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