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드롬적인 인기를 끌고 잇는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촬영을 모두 마치고 기분 좋은 종방연을 즐겼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 제작진과 출연진은 지난 15일 서울 논현로 한 음식점에서 종방연을 갖고 지난 8개월 간의 촬영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종방연 현장에는 배우 박은빈, 강태오, 강기영, 주현영 배우들이 참석해 환한 미소로 인사를 했다. 특히 박은빈과 주현영은 두 사람만의 인사법을 그대로 재연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지난 6월 29일 첫 방송된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우영우(박은빈 분)가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하며 진정한 변호사로 성장하는 대형 로펌 생존기를 담은 작품 1회 0.9%의 시청률로 시작해 2회 만에 두 배로 뛰어오르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그리며 매회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 6회서는 9.6%를 기록하며 10%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다.
'우영우'가 공개되는 OTT 넷플릭스에서도 방송 2회 만에 콘텐츠 순위 1위를 기록했고, '전세계 톱10 프로그램(쇼)' 주간차트에서도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2395만 시청시간으로 비영어권 작품 1위에 올랐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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