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모태범은 임사랑을 위해 모닥불을 피우고 와인과 샹그릴라를 준비하며 "네가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했다"라고 말해 임사랑에게 설렘을 안겼다.
모태범은 "완벽하게 해서 멋있는 모습 보여주고 싶었는데 잘 안 돼서 기가 죽었다"며 걱정했고 "우리가 세 번정도 봤는데 아직까지 긴장돼. 말도 잘 안 나오고. 평소에 그러지도 않는데"라며 수줍어했다.
한편 임사랑은 "저도 할 말 있다. 오빠랑 세 번 만났던 시간들이 정말 너무 즐거웠다. 못해 본 것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정말 좋았다. 우리 진지하게 만나볼래요?"라고 직진 고백을 했다. 이에 모태범은 "너무 놀랐다"라며 한참 동안 말을 잇지 못하다 "좋지 오빠도"라고 밝히며 공식커플 1호의 탄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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