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EMK뮤지컬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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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뮤지컬 배우 김호영을 고소했다 취하한 옥주현이 김성식, 윤소호와 함께 MBC 라디오 FM4U(서울·경기 91.9MHz)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 출연한다.

27일 뮤지컬 '마타하리'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에 따르면 옥주현, 김성식, 윤소호가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 출연해 솔직한 매력을 자랑할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 옥주현, 김성식, 윤소호는 뮤지컬 '마타하리'에 대한 소개와 함께 공연을 준비했던 과정, 무대 위의 에피소드 등 작품을 향한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낼 예정. 또한 출연 배우들의 가창도 예정돼 있다.

한편 옥주현, 김성식, 윤소호가 출연 중인 뮤지컬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당한 아름다운 무희 '마타하리'(본명 마가레타 거트루이다 젤러)의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작품. 오는 8월 15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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