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의 아내 장인희가 남편 때문에 힘든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한 정태우 가족의 일상이 공개 됐다.
17년째 승무원으로 일하고 있는 장인희는 아침부터 아이들 등교 준비로 정신이 없었다. 큰 아들이 동생 반찬을 챙겨주며 화목하게 아침 식사를 하는 사이 정태우는 침대에 누운 채로 양치를 했다.
혼자 아이들 등교를 마친 장인희는 깊은 한숨을 쉬며 “등교 준비를 안 도와주면 운전이라도 해서 아이들 학교 데려다주면 좋은데 그것도 안 해주니까 좀 서운하더라”고 털어놨다.
장인희가 정태우의 커피까지 사서 돌아올 때까지도 정태우는 침대에 누워 있었다. 정태우는 “안아줘”라고 애정을 표출했다. 장인희가 거실로 나온 정태우에게 커피를 주며 “스스로 할 수 있는 건 스스로 해라”고 했지만, 정태우는 “집에 있을 때라도 누려야지. 비행 안 갔을 때 커피 대접도 받고 밥 대접도 받아야지”라고 답해 분노를 유발했다.
장인희는 “어렸을 때부터 연예계 생활을 하다 보니 기본적인 은행 업무나 형광등 가는 것도 할 줄 모른다. 웬만한 건 내 힘이 닿는 한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정태우는 쉬려고 침대에 누운 아내를 안고 밥을 해달라고 애교를 부렸다. 아이들 등교를 위해 세수만 했다는 아내에게 정태우는 “안 씻었는데 냄새가 왜 이렇게 좋아?”라고 애교를 부렸다.
그러나 장인희는 “사랑받는 건 좋지만 나만 쫓아 다니고 바라보면 부담스럽고 힘들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정태우는 "드라마 촬영하면 3개월~6개월 정도 거의 집에 못 오다 보니까 촬영 없을 때는 마트 갈 때든 커피 한 잔을 마시러 가든 같이 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고백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한 정태우 가족의 일상이 공개 됐다.
17년째 승무원으로 일하고 있는 장인희는 아침부터 아이들 등교 준비로 정신이 없었다. 큰 아들이 동생 반찬을 챙겨주며 화목하게 아침 식사를 하는 사이 정태우는 침대에 누운 채로 양치를 했다.
혼자 아이들 등교를 마친 장인희는 깊은 한숨을 쉬며 “등교 준비를 안 도와주면 운전이라도 해서 아이들 학교 데려다주면 좋은데 그것도 안 해주니까 좀 서운하더라”고 털어놨다.
장인희가 정태우의 커피까지 사서 돌아올 때까지도 정태우는 침대에 누워 있었다. 정태우는 “안아줘”라고 애정을 표출했다. 장인희가 거실로 나온 정태우에게 커피를 주며 “스스로 할 수 있는 건 스스로 해라”고 했지만, 정태우는 “집에 있을 때라도 누려야지. 비행 안 갔을 때 커피 대접도 받고 밥 대접도 받아야지”라고 답해 분노를 유발했다.
장인희는 “어렸을 때부터 연예계 생활을 하다 보니 기본적인 은행 업무나 형광등 가는 것도 할 줄 모른다. 웬만한 건 내 힘이 닿는 한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정태우는 쉬려고 침대에 누운 아내를 안고 밥을 해달라고 애교를 부렸다. 아이들 등교를 위해 세수만 했다는 아내에게 정태우는 “안 씻었는데 냄새가 왜 이렇게 좋아?”라고 애교를 부렸다.
그러나 장인희는 “사랑받는 건 좋지만 나만 쫓아 다니고 바라보면 부담스럽고 힘들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정태우는 "드라마 촬영하면 3개월~6개월 정도 거의 집에 못 오다 보니까 촬영 없을 때는 마트 갈 때든 커피 한 잔을 마시러 가든 같이 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고백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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