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유재석, 유희열, 이윤석과 똑 닮은 비주얼로 등장한 한 DNA 싱어는 형이 ‘부캐 스타’로 밝혀지면서 모두 한 스타를 지목해 녹화 현장이 발칵 뒤집히고, DNA 싱어가 자신의 본업에 대해 “미꾸라지를 사랑하는 남자이며, 추어탕집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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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축시킨 슬픔을 토해내듯 노래하는 형제의 무대에 판정단 박군은 “평생 아버지라는 단어를 들어도 눈물이 난 적이 없다. 그런데 최근에 연락 끊고 산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연락이 왔었는데 노래를 들으며 그 생각이 났다”며 눈물을 보인다.
소녀시대 티파니, 배우 박준금 등 여러 스타를 떠올리게 만드는 외모로 판정단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뽀뽀뽀 스타’의 DNA 싱어는 첫인사에서부터 범상치 않은 발성을 선보여 판정단 모두가 감탄했다고. 그녀는 자신을 ‘과거 유명 광고 성우’라 밝히며 당시 광고를 재연하고, 스타 못지않은 끼에 판정단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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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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