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 /사진제공=CJ ENM
전종서 /사진제공=CJ ENM
배우 전종서가 현 소속사 마이컴퍼니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둔 가운데, 거취를 고심 중이다.

10일 관계자에 따르면 전종서는 현 소속사 마이컴퍼니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둔 상황이다.

전종서는 재계약, 새 소속사 물색 등 자기의 거취와 관련해 다각도로 생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전종서는 제71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분 공식 초청작인 '버닝'(감독 이창동)으로 데뷔했다. 이어 영화 '콜', '연애 빠진 로맨스'에 출연했다.

또한 전종서는 조니 뎁, 해리슨 포드, 샤를리즈 테론 등이 소속된 미국 에이전시 UTA와 계약을 체결, 영어 활동명 레이첼 전으로 할리우드 진출에 나섰다. 이에 애나 릴리 아미푸르 감독의 신작 '블러드 문'에 캐스팅돼 촬영을 마쳤다.

전종서는 지난해부터 '콜'을 연출한 이충현 감독과 공개 열애 중이다. 이충현 감독이 연출하는 '발레리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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