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이중문 사이 둘째 결국 잃었다 유산 사실에 오열황금가면

'황금가면' 차예련이 유산 사실에 망연자실했다.

8일 저녁 방송된 KBS2 '황금가면'에서는 유수연(차예련 분)이 아이를 잃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강동하(이현진 분)는 쓰러진 유수연을 안고 병원으로 향했고 유수연은 바로 긴급 수술에 들어갔다.

하지만 강동하는 "죄송하다. 태아는 살리지 못했다"는 의사의 말에 말을 잇지 못했다. 이후 유수연의 아버지 유대성(전인택 분)과 사촌언니 노영지(이주은 분)는 유수연의 수술 사실을 전해듣고 긴급하게 달려왔다.

이후 유수연은 아이의 상태를 물었고 노영지(이주은)는 유수연에게 "아이 유산했다"고 전했다. 이에 유수연은 "내가 죽였다. 내가 죽인 거다. 우리 아기 불쌍해서 어떡하냐. 나 어떻게 살아야 하냐"며 오열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