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녀 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신시아 분)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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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수는 "현장에서 본 박훈정 감독은 막내 이름을 부른다. 막내를 먼저 부른다. 막내의 이름을 아는 대장은 많지 않다. 이야기하다 보면 친절하다. 그리고 머릿속에는 무수히 많은 생각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조민수는 "'마녀 2'에 캐릭터가 많아서 감독님을 붙잡고 물어봤다. 인물이 많아서 대본을 읽고 찢었다. 영상으로 보니 '마녀 2'가 친절하지는 않다. 영화를 보든 장면 집중해서 다 보지 않는다. 대본 안에는 다 있다. 다 던져놨다. 그게 박훈정 감독님의 장점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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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마녀 2'는 오는 15일 개봉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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