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수, "이도 누렇고 표정도 인위적"…지인의 '팩폭'에도 '당당' [TEN★]
배우 신지수가 일상을 공유했다.

신지수는 27일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내 사진, 모자 그림자로 교묘하게 기미를 가림”이라며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야외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신지수의 셀카가 담겼다. 작은 얼굴에 가득 담긴 웃음이 눈길을 붙든다.

또 해당 사진을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으로 지정한 듯한 신지수는 지인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 캡처본도 올렸다. 여기엔 그의 프로필 사진을 본 지인의 평가가 담겼다. 신지수가 “왜 뭐가”라고 하자, 지인은 “이도 누렇고 표정도 인위적”이라며 얼른 바꾸라고 조언했다. 신지수는 “눈 씻어 얼른”이라며 사진을 지우지 않겠다고 당당히 선언했다.

한편, 1985년생인 신지수는 4살 연상의 작곡가 겸 프로듀서 이하이와 2017년 결혼, 이듬해 딸을 출산했다. 그는 출산 후 39kg의 몸무게를 인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에는 35kg의 몸무게를 인증했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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