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방송 화면 캡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방송 화면 캡처)

'어서와 한국은' 기욤 결혼식을 앞두고 럭키, 알베르토, 다니엘, 수잔이 모였다.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에서는 방송인 기욤 패트리의 브라더 샤워를 준비하는 한국살이 베테랑 F4 럭키, 알베르토, 다니엘, 수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알베르토과 친구들은 기욤의 브라덜 샤워를 준비하기 위해 고기를 사러 나섰다. 알베르토는 기욤의 단골 고깃집에 들어서며 "여기가 기욤이 15년 간 다녔던 정육점 식당이다"라며 "기욤 취향의 고기를 잘 아신다"라고 전했다.


특히 정육 식당에는 기욤 사진과 사인이 군데 군데 붙어 있어 눈길을 끌었고 럭키는 "이 정도면 기욤이 여기 주식 갖고 있는 거 아니야?"라고 농담을 던저 웃음을 안겼다.

이어 알베르토는 기욤의 결혼식 소식을 전하며 "사장님, 기욤 얘기 들으셨죠?"라고 물었고 사장님은 "청첩장도 받았다. 금요일 저녁에 저라도 꼭 갈거다"라며 의리를 드러냈다.

또한 사장님은 "기욤씨는 우리집 고기 다 좋아하시는데 등심이 좋은 게 있어요"라며 한우 투뿔 고기를 정성스레 썰어 준비했다.

알베르토는 "기욤은 이사할 때 역세권, 남향 그런 거 상관 없고 '맛있는 고깃집'만 있으면 된다. 육세권이 중요하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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