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류수영이 박하선이 인증한 최종 메뉴 ‘꽈리한 함박’을 공개한다.
5월 20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5월의 메뉴’ 출시를 위한 41번째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이번 대결은 “박빙의 박빙”, “역대급”이라는 감탄이 쏟아질 정도로 치열했다는 후문. 이에 류수영, 이태곤, 차예련, 이찬원 4인 편셰프가 어떤 최종 메뉴를 선보일지, 누가 우승 및 출시 영광을 거머쥘지 뜨겁게 주목된다.
이날 공개된 VCR 속 류수영은 요리를 시작하기 전 “이번 최종 메뉴 자신 있다”라며 미소지었다. 메뉴 연구를 하며 먼저 시식을 해본 아내 박하선이 “지금까지 먹어본 것 중 제일 맛있다”고 평가했다는 것.
그렇게 박하선이 인증한 류수영의 최종 메뉴는 ‘꽈리한 함박’이었다.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햄버그스테이크에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핫한 식재료로 새롭게 떠오른 꽈리고추를 더해 한국적인 매력을 더한 맛을 완성한 것. 특히 이 메뉴의 키 포인트는 꽈리고추를 넣고 만든 ‘꽈리간장소스’였다. 이 소스는 햄버그스테이크는 물론 맨밥에만 비벼 먹어도 밥 한 공기를 뚝딱하게 만드는 최강 밥도둑. 고기에도, 밥에도 찰떡궁합을 자랑해 모두의 감탄을 유발했다고 한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햄버그스테이크를 집에서 성공할 수 있는 팁도 공개해 역시 ‘믿고 먹는 어남선생’이라는 반응을 불러일으켰다고.
실제로 이날 메뉴 평가를 위해 ‘편스토랑’을 찾은 10대 ‘스페셜 평가단’ 4인은 류수영의 ‘꽈리한 함박’을 맛본 후 “진짜 맛있다”, “육즙이 막 쏟아진다”는 반응은 물론 “꽈리고추가 맛있다”, “이 소스도 따로 출시됐으면 좋겠다”, “꽈리고추가 느끼함을 싹 잡아준다”라며 특히 소스에 반해 극찬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언제나 노력하는 편셰프 류수영의 고민과 노력이 담긴 새로운 메뉴 ‘꽈리한 함박’, 박하선의 달달한 시식평까지 ‘꽈리한 함박’의 정체는 20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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