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오마이걸의 지호가 팀을 떠나며 팬들에게 아쉬운 작별 인사를 건넸다.
지호는 9일 오마이걸의 공식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리고 탈퇴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지호는 "미래에 대해서 회사와 여러차례 이야기를 나눠보았는데 결론은 앞으로 서로가 나아갈 길을 서로 응원해 주기로 하였습니다. 앞으로는 오마이걸의 한 멤버가 아닌 미라클의 일원으로 오마이걸의 활동을 응원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7년간 우리가 나워온 수많은 대화들, 월요일마다 만났던 순간들 미라클이 준 사랑, 그리고 응원까지도 모두 정말 다 잊을 수 없는 일들 뿐"이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지호는 "제 인생에 있어 기적같은 순간들을 만들어준 미라클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 여러분이 있었기에 지난 7년의 저는 더 성장하고 행복할 수 있었다. 미라클에게도 행복이 전해졌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미라클에게 배운만큼 저도 멋진 미라클이 되겠다"면서 "앞으로 무슨 일을 하든 열심히 해내서 꼭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며 오마이걸과 미라클, 지호의 행보에 대한 응원을 부탁했다. 지호는 최근 W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팀을 떠났다. 오마이걸은 6인조로 재편해 활동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지호는 9일 오마이걸의 공식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리고 탈퇴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지호는 "미래에 대해서 회사와 여러차례 이야기를 나눠보았는데 결론은 앞으로 서로가 나아갈 길을 서로 응원해 주기로 하였습니다. 앞으로는 오마이걸의 한 멤버가 아닌 미라클의 일원으로 오마이걸의 활동을 응원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7년간 우리가 나워온 수많은 대화들, 월요일마다 만났던 순간들 미라클이 준 사랑, 그리고 응원까지도 모두 정말 다 잊을 수 없는 일들 뿐"이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지호는 "제 인생에 있어 기적같은 순간들을 만들어준 미라클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 여러분이 있었기에 지난 7년의 저는 더 성장하고 행복할 수 있었다. 미라클에게도 행복이 전해졌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미라클에게 배운만큼 저도 멋진 미라클이 되겠다"면서 "앞으로 무슨 일을 하든 열심히 해내서 꼭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며 오마이걸과 미라클, 지호의 행보에 대한 응원을 부탁했다. 지호는 최근 W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팀을 떠났다. 오마이걸은 6인조로 재편해 활동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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