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산전 협진으로 오이영(고윤정 분)은 김준완과 첫 만남을 가졌다. 김준완이 환자 상태를 묻자 오이영은 자세하게 대답을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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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서정민(이봉련 분)이 상황을 파악하고 김준완에게 "야, 너는 왜 남의 병원에서 남의 전공의를 잡냐"며 후배들을 감쌌고, 김준완은 "잡긴 내가 뭘 잡아? 그냥 질문 몇 개만 한 건데"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김준완은 전화를 받으면서 왼손 약지의 반지를 자랑했다. 앞서 추민하(안은진 분)이 양석형(김대명 분)과의 신혼 생활을 자랑했던 것에 이어 김준완 역시 이익순과의 결혼을 암시해 또 다른 부부 탄생을 예고해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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