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스튜디오에서는 정호영 셰프의 반전 매력이 시선을 끌었다. 최근 수타 우동을 춤으로 소개한 장면이 회자된 그는 전현무와 함께 루시퍼 챌린지에 도전, 날렵한 동작으로 셰프계의 댄싱 요정다운 면모를 뽐내며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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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러시아 거리로 자리를 옮긴 그는 샤슬릭과 텔랴티나 브 고르쇼치케 등 러시아 요리를 맛봐 정호영 셰프의 남다른 관심을 끌었다. 또한 베네치아를 테마로 조성된 인공 수상 도시 동방수성은 유럽풍 식당과 수로가 어우러진 이국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슬란드 톡파원은 물과 불의 나라 아이슬란드의 정체성을 생생하게 전했다. 화산재가 덮인 얼음 위를 걷는 빙하 하이킹으로 여정을 시작해 협곡과 주상절리 등 대자연의 신비를 몸소 느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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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톡파원은 도쿄 미식 여행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른 아침 오픈런한 샌드위치 가게부터 이나니와 우동, 야부소바집까지 다채로운 맛을 경험했고 각 식당의 특색과 식사법을 세세히 전하며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했다.
맛집 탐방의 피날레는 니시아자부의 고급 일식당에서 장식했다. 야구를 보러 도쿄를 찾은 정호영 셰프와 우연히 마주친 톡파원은 그의 추천에 따라 고마사바, 긴키 요리, 해산물 덮밥까지 정통 코스를 즐기며 감탄을 연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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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나 줘 나 줘’ 코너에서는 정호영 셰프가 전자레인지용 닭튀김 조리에 직접 나섰고 5분 만에 완성된 요리는 간단한 방법에도 높은 완성도를 자랑했다. 뒤이어 소개된 중국식 푸딩 안닌도후는 은은한 단맛으로 정호영 셰프의 픽에 선정돼 호기심을 자극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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