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방송에서는 염미정이 구씨를 ‘좋기만 한 사람’으로 만들기로 결심했다. 구씨도 염미정에게 직접 연락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함께 밥을 먹고, 거리를 거닐며 한층 가까워진 두 사람의 모습이 앞으로의 변화에 더욱더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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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개된 사진 속 조금 떨어진 거리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염미정과 구씨의 모습이 두근거림을 선사한다. 염미정은 식탁에 앉아 구씨를 바라보고, 구씨는 소파에 앉은 채로 염미정의 이야기를 듣는다. 누구와도 이렇듯 편하게 대화해본 적 없는 두 사람이기에, 조금은 풀어진 분위기가 더욱더 설렘을 자극한다. 뒤이어 구씨는 염미정에게 미처 주지 못했던 아이스크림을 건넨다. 무심히 아이스크림을 건네는 구씨의 모습에 염미정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궁금해진다.
친구 염창희(이민기 분)를 구하기 위해 ‘전여친’ 행세를 했던 지현아(전혜진 분)는 또다시 편의점을 찾았다. 점주 앞에 나란히 서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졸지에 커플 행세를 하게 된 절친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궁금증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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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해방일지’ 6회는 24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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