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방송에서 김희우가 정일현(김형묵 분), 최강진(김진우 분)의 추천으로 한국대 법학과 사조직이자 '절대 악' 조태섭(이경영 분)의 라인으로 포진된 비밀클럽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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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스틸 속 자료를 조사하고 있는 이준기의 눈빛이 어느 때보다 진지하고 매섭다. 이준기가 법학과 사조직인 비밀클럽 입성과 동시에 이경영의 수족 자르기를 시작한 것. 그 첫번째는 이경영과 모종의 관계이자 재계의 하이에나로 불리는 천하 텔레콤 사장이다.
이어진 스틸에서 이준기는 김지은, 정상훈과 따로 만나며 작당 모의를 꾸미고 있다. 그런 가운데 정상훈의 친구에게 이목이 쏠린다. 이전 삶에서 이경영에 의해 막대한 부와 명예를 대기업에 빼앗겼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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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이준기는 인생 1회차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판의 흐름을 꿰고 있는 가운데 이경영의 전략을 무너트리고 판세를 뒤엎을 비밀 작전을 펼칠 예정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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