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혜성이 또 한 번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화제다.
이혜성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기업 임원 3관왕. 최초·최연소 여성 임원. 내가 어렸을 때부터 꿈꿔왔던 "커리어 우먼"은 이런 수식어를 단 여성이었던 것 같다"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런데 이런 수식어를 쟁취한 저자가 깨달은 점은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를 만큼 가열차게 달려가 도착한 곳은 또 다른 시작으로 연결되었고 더 강한 노력을 요구했다'는 점이다"고 덧붙였다. 이혜성은 "p57. '나만의 속도'로 갈 수 있다면 그때 진짜 강자가 된다. 잘되다가도 안 되기를 반복하면서 부단히 자기 길을 가는 사람. 내 안의 열등감과 찌질함을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사람. 굳이 대놓고 2등이라고 용기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나는 언제쯤 주변의 자극에 흔들리지 않을 수 있을까"라고 전했다. 이혜성은 최초, 최연소 여성 임원 타이틀을 가진 두산, LG, 현대 등 대기업 마케팅 임원으로 일해온 최명화 블러썸미 대표가 발간한 '나답게 일한다는 것'을 읽고 감상평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혜성은 예능 '벌거벗은 세계사' 등에 출연 중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이혜성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기업 임원 3관왕. 최초·최연소 여성 임원. 내가 어렸을 때부터 꿈꿔왔던 "커리어 우먼"은 이런 수식어를 단 여성이었던 것 같다"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런데 이런 수식어를 쟁취한 저자가 깨달은 점은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를 만큼 가열차게 달려가 도착한 곳은 또 다른 시작으로 연결되었고 더 강한 노력을 요구했다'는 점이다"고 덧붙였다. 이혜성은 "p57. '나만의 속도'로 갈 수 있다면 그때 진짜 강자가 된다. 잘되다가도 안 되기를 반복하면서 부단히 자기 길을 가는 사람. 내 안의 열등감과 찌질함을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사람. 굳이 대놓고 2등이라고 용기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나는 언제쯤 주변의 자극에 흔들리지 않을 수 있을까"라고 전했다. 이혜성은 최초, 최연소 여성 임원 타이틀을 가진 두산, LG, 현대 등 대기업 마케팅 임원으로 일해온 최명화 블러썸미 대표가 발간한 '나답게 일한다는 것'을 읽고 감상평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혜성은 예능 '벌거벗은 세계사' 등에 출연 중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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