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다예가 매니지먼트 은유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6일 신생 기획사 매니지먼트 은유측은 "최근 배우 김다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다예는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복수가 돌아왔다' 등 브라운관에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루머', '쫌 예민해도 괜찮아', '오늘도 형제는 평화롭다' 등 다채로운 장르의 웹드라마에 출연해 채종협, 김영대, 나인우, 김민규 등 매 작품마다 다양한 연령대의 배우들과 케미를 선보이며 호평을 이끌어 냈다.
또한, 김다예는 지난해 12월 배우 이제훈의 연출 데뷔작인 '언프레임드-블루 해피니스'에서 상대 배우인 정해인과 2030세대 현실감 있는 커플로 호흡을 맞췄다. 그는 드라마, 웹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매니지먼트 은유 측은 "좋은 배우이자 따뜻한 사람인 김다예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그간 다져온 탄탄한 연기력을 토대로 김다예만의 매력이 더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다예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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