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솔라가 새 앨범 '容 : FACE' 라이브 퍼포먼스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소속사 알비더블유(RBW)는 오늘(1일) 0시, 마마무 공식 SNS를 통해 솔라의 첫 번째 미니앨범 '容 : FACE'(용 : 페이스) 라이브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꿀 (HONEY)'을 포함해 앨범에 수록된 5곡 전곡을 선보이며 리스너들에게 귀호강 타임을 선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솔라는 매혹적이면서도 힙한 퍼포먼스와 함께 라이브로 전곡을 소화하며 '믿고 듣는 솔로 퀸'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여기에 곡의 분위기를 살리는 다채로운 스타일링이 보는 재미까지 더해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맨발로 등장한 솔라는 첫 번째 트랙 'RAW'를 몽환적인 분위기 속 절제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작부터 몰입감을 한껏 높였다. 이어 타이틀곡 '꿀 (HONEY)'에서는 매력적인 포인트 안무에 다채로운 표정 연기까지 더해 보는 이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했다.
솔라는 '찹찹 (chap chap)'에서 사랑에 푹 빠진 달콤한 눈빛을 보냈다면, '징글징글 (zinggle zinggle)'에서는 주근깨를 강조한 메이크업으로 키치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마지막 'Big Booty'는 핑크색 미니드레스에 모자로 화려하게 등장, 재지한 음악에 솔라의 파워풀한 가창력이 뮤지컬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며 영상의 대미를 장식했다.
솔라는 지난 16일 첫 번째 미니앨범 '容 : FACE'를 발표하고 1년 11개월 만에 솔로 컴백했다. 솔라의 새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 20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타이틀곡 '꿀 (HONEY)'은 국내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글로벌 리스너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꿀 (HONEY)'의 뮤직비디오는 단숨에 조회수 1,400만 뷰를 돌파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솔라는 각종 방송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솔로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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