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인연이 운명이 된 우리"…현빈♥손예진, 오늘 초호화 결혼식](https://img.hankyung.com/photo/202203/BF.29470953.1.jpg)
31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호텔 내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에 초대할 동료 연예인에겐 청첩장을 돌렸고, 결혼식에 초대하면서 '철통보안'을 당부했다.
애스톤하우스 웨딩은 최고급 하우스 웨딩으로 꼽힌다. 이곳은 호텔 본관과 떨어진 아차산 인근에 독립된 정원을 갖추고 있어 아름다운 정취는 물론 외부 관심까지 차단할 수 있다.
하루에 단 한차례 예식만 진행돼 시간과 공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손예진과 현빈 커플 역시 본식 이후 피로연도 예정하고 있어 오랜 시간 하객들과 축하의 시간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톱스타 커플의 결혼식인 만큼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대거 하객으로 참석할 예정. 코로나 시국이지만 역대급으로 화려한 하객 라인업이 꾸려질 예정이다.
![사진=텐아시아DB](https://img.hankyung.com/photo/202203/BF.29464884.1.jpg)
열애 인정 후 약 1년 만에 직접 결혼을 발표한 두 사람.
![사진=텐아시아DB](https://img.hankyung.com/photo/202203/BF.29464886.1.jpg)
현빈 역시 "결혼이라는 중요한 결정을 하고, 인생의 2막에 조심스레 발을 디뎌 보려 합니다. 항상 저를 웃게 해주는 그녀와 약속했습니다. 앞으로의 날들을 함께 걸어가기로"라고 고백했다.
이어 "작품 속에서 함께 했던 정혁이와 세리가 함께 그 한 발짝을 내디뎌보려 합니다. 지금까지 보내주셨던 따듯하고 애정 어린 시선으로 저희 둘의 첫 발걸음을 기쁘게 응원해 주시리라 생각합니다"라고 적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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