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끝밥' (사진=NQQ&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제공)
'고끝밥' (사진=NQQ&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제공)


황제성이 공식 얼굴 마담에 등극한다.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하드코어 고진감래 리얼 버라이어티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의 황제성이 2주 만에 한층 피어난 꽃미모를 빛내며 ‘비주얼 담당’에 도전한다.


15일 2주 만에 돌아올 ‘고끝밥’에서는 오랜만에 야외에서 새로운 고생에 직면할 ‘82 개띠즈’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조세호가 완전체로 뭉친다. 문세윤은 이날 “황제성 씨가 ‘고끝밥이 이렇게 재미있는데 화제성은 떨어지는 이유가 뭘까’를 주제로 아내 박초은 씨와 대화를 했다고 한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자 황제성은 “아내가 아주 중요한 문제를 발견했는데, 바로 ‘얼굴마담이 없다’는 것이다”라며 “너무 재밌고 촘촘하고 웃긴데, 비주얼이 쉴 틈이 없다. 쉬어가는 얼굴이 없어서 문제다”라고 말해 ‘평등한 외모’의 친구들을 할 말 없게 만들었다.


그의 말을 듣던 문세윤은 “그래서 오늘부터 저희 얼굴 담당은 황제성 씨가 맡았다”고 황제성을 ‘얼굴마담’으로 임명했지만, 제작진을 비롯한 주변에서는 “응?”이라는 황당한 반응만 나왔다. 그런 가운데서도 황제성은 큰 눈을 동그랗게 뜨며 ‘미모’를 과시해 시선을 강탈했다.


‘고끝밥’의 공식 얼굴마담이 된 황제성의 ‘미모 투혼’은 15일 오후 8시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방송되는 ‘고생끝에 밥이온다’에서 공개된다. ‘고생 끝에 밥이온다’는 kt seezn의 OTT 서비스 seezn(시즌)을 통해 1주일 전 선공개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