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전쟁’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축구선수의 충격적인 불륜 행각이 공개된다.
1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리얼 커플 스토리-장미의 전쟁’(이하 ‘장미의 전쟁’)은 맨유의 레전드 축구선수인 라이언 긱스의 엄청난 불륜 스캔들에 주목한다.
박지성 선수와 함께 경기를 뛰며 국내 축구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라이언 긱스는 ‘왼발의 마법사’로 불리며 엄청난 경기력을 보유한 선수다. 그러나 라이언 긱스는 2021년 EPL 명예의 전당에 오르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 바로 계속되는 불륜 행각 때문이라고.
라이언의 첫 번째 불륜녀는 슈퍼모델 출신의 이모젠 토마스. 아내가 있던 라이언의 불륜 사실은 당시 신문에 대서특필되며 화제를 낳았고 축구 팬들에게 큰 실망을 안겼다.
그러나 2주 후 또 다른 불륜녀가 등장하는데, 그 이름은 나타샤 긱스였다. 나타샤는 다름 아닌 라이언 친동생 로드리 긱스의 아내로, 가족 관계인 라이언과 나타샤의 불륜에 축구계는 충격에 휩싸였다. 특히, 나타샤는 라이언과 이미 8년 동안 내연 관계를 유지했다고 직접 폭로했다.
그러나 라이언의 불륜은 여기에 그치지 않았는데, 이른바 ‘세번째 끝판왕’이 공개되며 패널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 라이언의 불륜 상대는 누구일지 3월 14일 방송되는 ‘장미의 전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장미의 전쟁’은 피 튀기는 잔혹한 커플부터 바라만 봐도 눈물이 나는 애절한 남녀의 이야기까지, 실제로 벌어진 영화 같은 커플들의 스토리를 소개하고 다양한 시선으로 분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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