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영수증' 댄서 가비가 빈티지 카메라 플렉스를 밝혔다.
2일 저녁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국민 영수증'에서는 라치카의 크루인 가비가 겟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가비는 자신의 영수증을 공개하며 "최근 빈티지 캠코더를 사는데 34만 원을 썼다"라고 밝혔다. 박영진이 질책을 하려 하자 가비는 "요즘 90년대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빈티지 카메라에 꽂혔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가비는 자신의 카메라를 꺼내보이며 즉석에서 송은이, 김숙과 촬영을 했다. 김숙과 박영진은 "요즘 그냥 휴대폰으로 찍고 어플로 만들면 된다"라고 가비의 소비행태를 지적했다. 하지만 송은이는 "저 카메라 아니면 저런 느낌이 안 난다"라고 두둔했고 가비는 "저 처음 느껴봤어요. 돈 쓸 시간 없다"라고 밝혔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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