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판정 '청천벽력'
"살 확률, 0.8%"
항암치료 포기하나
"살 확률, 0.8%"
항암치료 포기하나
'서른, 아홉' 전미도가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았다.
24일 밤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극본 유영아 연출 김상호) 4회에는 정찬영(전미도 분)이 췌장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의료진은 정찬영에게 췌장암 4기라고 말했고, 정찬영은 "4기라면 살 확률이 얼마나 되냐"라고 물었다. 의사는 "0.8%라고 한다"라고 짧게 답했다.
정찬영은 "내 손으로 밥 떠먹고 내 발로 화장실 가고, 그럴 수 있는 날이 얼마나 되냐"라고 물었고, 의사는 "항암치료하면 1년, 아니면 6개월 정도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정찬영은 "항암치료 안 하겠다"라며 박차고 나갔다. 차미조(손예진 분)는 왜 치료를 안 하냐고 말했고 정찬영은 "병실에만 있다가 죽기 싫다"라고 강하게 반응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24일 밤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극본 유영아 연출 김상호) 4회에는 정찬영(전미도 분)이 췌장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의료진은 정찬영에게 췌장암 4기라고 말했고, 정찬영은 "4기라면 살 확률이 얼마나 되냐"라고 물었다. 의사는 "0.8%라고 한다"라고 짧게 답했다.
정찬영은 "내 손으로 밥 떠먹고 내 발로 화장실 가고, 그럴 수 있는 날이 얼마나 되냐"라고 물었고, 의사는 "항암치료하면 1년, 아니면 6개월 정도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정찬영은 "항암치료 안 하겠다"라며 박차고 나갔다. 차미조(손예진 분)는 왜 치료를 안 하냐고 말했고 정찬영은 "병실에만 있다가 죽기 싫다"라고 강하게 반응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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