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의 백지헌 / 사진=텐아시아DB
프로미스나인의 백지헌 / 사진=텐아시아DB
그룹 프로미스나인의 백지헌이 건강 이상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백지헌은 최근 컨디션 난조로 병원을 방문했고, 심리적 불안 증세로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아티스트 본인은 활동에 대한 의지가 강하나, 당사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당분간 건강을 회복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면서 " 이에 프로미스나인의 스케줄에 백지헌은 당분간 함께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백지헌은 충분한 안정을 취하며 의료진과 논의 하에 일상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다.

소속사는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 당사는 백지헌이 다시 건강하게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이하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프로미스나인 멤버 백지헌의 건강 및 향후 스케줄과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백지헌은 최근 컨디션 난조로 병원을 방문했고, 심리적 불안 증세로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아티스트 본인은 활동에 대한 의지가 강하나, 당사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당분간 건강을 회복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프로미스나인의 스케줄에 백지헌은 당분간 함께하기 어렵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이에 백지헌은 충분한 안정을 취하며 의료진과 논의 하에 일상생활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백지헌이 다시 건강하게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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