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운 (사진=언컷포인트 제공)
이정운 (사진=언컷포인트 제공)



‘괴물 래퍼’ YLN Foreign(이정운)의 독보적인 음악성이 담긴 신곡이 베일을 벗는다.


오늘(23일) 오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YLN Foreign(이정운)의 첫 번째 싱글 ‘Low Rider’가 공개된다.


등장과 동시에 ‘괴물 래퍼’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 YLN Foreign(이정운)의 신곡 ‘Low Rider’는 성장하며 느낀 아픔들을 YLN Foreign(이정운)만의 시각에서 가사로 풀어낸 이야기로 평소의 모습보다 더 개인적인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2000년대 힙합 트랙들의 레트로한 사운드와 웨스트 코스트 요소를 조화롭게 결합한 곡으로 언컷포인트 소속 프로듀서 듀오인 Cribs가 작곡을 맡았다.


YLN Foreign(이정운)은 자신만의 짙은 감성과 가사를 통해 전해지는 진솔한 이야기, 파워풀하면서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목소리, 여기에 섬세하면서 개성이 돋보이는 랩핑을 더해 한 곡만으로도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완벽하고 풍성한 곡을 만들어냈다.


음원 발매 전 공개된 커버 이미지 속 YLN Foreign(이정운)는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며 고뇌하고 있다. 여기에 몽환적인 분위기가 더해져 힙합씬에서 인정받은 독보적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하고 있다.


YLN Foreign(이정운)은 ‘고등래퍼4’에서 박재범, pH-1과 함께 ‘DNA’를 선보이며 신인답지 않은 노련함으로 무대를 찢어놓은 실력파 신예다. 방송 당시 박재범에게 선택받으면서 이미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대형 신인으로 꼽힌다. 스무 살 나이에도 불구하고 현역 아티스트 못지않은 강력한 랩핑과 힙합 퍼포먼스를 갖춘 ‘괴물 래퍼’로 불리기도 한다.


YLN Foreign(이정운)은 소속사 언컷포인트를 통해 “이번 싱글을 만드는 작업은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고등래퍼4’ 출연 이후에 제가 점점 성장하고 커가면서 느낀 감정들을 녹인 곡이다. 저의 개인적인 아픔에 대해 꾸밈없이 말할 수 있는 솔직한 트랙이니 많은 사람이 함께 공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YLN Foreign(이정운)의 첫 번째 싱글 ‘Low Rider’는 오늘(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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