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신수지가 근황을 전했다.
신수지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같은 오묘한 색. 많이 걱정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빠르게 회복 중이고요. 왕튼튼이 뼈에도 아무 이상 없다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슬립 원피스를 입은 신수지가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짧은 원피스로 드러난 무결점 S라인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신수지는 멍이 든 발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운동 중 발에 바벨을 떨어트려 부상을 당한 것. 신수지는 "운동하실 때 바벨 조심하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리듬체조 국가 대표 선수로 활동했던 신수지는 은퇴 후 볼링 선수와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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