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X이선빈X한선화, 에너지 넘치는 태백산 등산 ('산꾼도시여자들')

산으로 간 '술꾼도시여자들'
"설산 중 오르기 좋은 산"
한선화, 대장으로 나서

'산꾼도시여자들' / 사진 = tvN 영상 캡처

'산꾼도시여자들' 정은지, 한선화, 이선빈이 태백산 등산에 도전했다.

11일 밤 방송된 tvN '산꾼도시여자들'에는 '술꾼도시여자들' 정은지, 이선빈, 한선화가 태백산 등산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각자 등산복을 입고 산 입구에 모였다. 정은지는 "설산 중에서 초보자들이 오르기 쉬운 산이라고 하더라"라며 태백산을 오르게 된 이유를 밝혔다.

한선화는 이선빈의 무거운 가방을 들며 "내가 등산을 해봐서 아는데 이렇게 가면 정말 힘들어. 적당히 넣어야지"라고 말했다.

대장 한선화는 편의점에서 쇼핑을 하려는 정은지, 이선빈을 만류하며 "물티슈 사는 이유를 얘기해봐"라고 말했다. 정은지는 "집에 물티슈가 없어"라며 엉뚱한 대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등산을 시작하며 남다른 에너지를 보였고 "열정!"을 함께 외쳤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