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캐전성시대' 존나데가 '파격적인 패션'을 뽐냈다.
갤럭시코퍼레이션과 페르소나스페이스는 오늘(11일) 오전 10시 세계 최초 메타버스 아바타쇼 '부캐전성시대'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존나데(신인선)의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존나데는 화이트 레이스 블라우스에 블랙벨트와 레깅스를 입고 능글맞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여기에 업 된 엉덩이와 높게 솟은 헤어스타일로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연출했다. 또 다른 사진에선 날렵한 턱 선과 구릿빛 피부로 남성미를 과시했다.
특히 존나데와 '본캐' 신인선이 찍은 화보는 상반된 시대와 이미지를 표현했다. '본캐' 신인선은 블랙 꽃무늬 블라우스와 벨벳 레드 바지에 갈색 재킷을 들고 훈훈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반면, 존나데는 진지한 표정과 우아한 포즈로 치명적인 매력을 더했다.
페르소나별의 존나데는 피플지 선정 '세계 3대 엉덩이' 소유자로 국내외 28편의 CF를 휩쓴 힙스타 캐릭터다. '부캐전성시대'에서 모든 감정 표현을 엉덩이로 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부캐전성시대'는 지구에 정체불명의 '블루 바이러스'가 퍼진 가운데, 페르소나별의 다섯 분파가 백신인 '행복'을 전하기 위해 출동하는 이야기를 다룬 세계 최초의 메타버스 아바타쇼다. 매주 일요일 밤 10시 30분 TV CHOSUN에서 방송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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