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시즌4' 방글이 PD가 새 멤버 나인우 영입 비하인드를 직접 밝혔다.
8일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측은 방글이 PD가 밝힌 새 멤버 나인우 영입 비하인드를 들려줬다. 앞서 '1박 2일' 측은 새 멤버 나인우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방글이 PD는 장수 프로그램임에도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1박 2일' 매력 포인트로 '세대를 아우르는 편안한 웃음'을 꼽았다. 그는 "여행과 음식, 계절의 변화 등 전 세대가 보편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큰 틀과 여행마다 멤버들이 만들어가는 아기자기한 이야기의 변주들, 그리고 이 안에서 만들어지는 '편안한 웃음'이 다양한 세대에게 오래도록 사랑받을 수 있는 매력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화제를 모았던 새 출연진 합류에 관해 방글이 PD는 "새 멤버를 찾으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점은 기존 멤버들과의 '조화'였다. 이번 시즌의 전체적인 색깔을 함께 이어갈 수 있으면서도, 기존 다섯 멤버와 새로운 관계를 쌓아가면서 프로그램에 에너지를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그의 깊은 고뇌를 엿볼 수 있었다.
방글이 PD는 새롭게 영입된 막내 나인우에 대해 "2년간 먼저 함께한 멤버들과의 차이를 받아들이면서도, 잘 섞일 수 있는 비슷한 결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어린 막내라서 형들을 좋아하고 존경하면서도 당차고 적극적인 면이 있어서 주눅 들지 않고 웃음을 전해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또한 "여전히 부족한 게 많은 소중한 멤버들이지만, 어느덧 3년 차가 된 이들이 모든 게 새롭고 신기하기만 한 신입생 나인우에게 하나하나 알려주고 가르쳐주는 선배 역할을 하는 게 색다른 재미 포인트가 될 것 같다. 새로운 관계들이 만들어낼 다양한 재미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특히 방글이 PD는 2022년 신년 목표에 대해 "새 멤버 나인우와 함께 더욱 다채롭고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여 드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더욱 농익은 케미에 신입생의 패기까지 더해서 꽉 찬 즐거움을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방글이 PD는 "올 한해도 일상의 기쁨과 한주의 위로가 되는 '1박 2일'이 될 수 있도록 멤버들과 스태프들 모두 최선을 다해 달리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8일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측은 방글이 PD가 밝힌 새 멤버 나인우 영입 비하인드를 들려줬다. 앞서 '1박 2일' 측은 새 멤버 나인우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방글이 PD는 장수 프로그램임에도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1박 2일' 매력 포인트로 '세대를 아우르는 편안한 웃음'을 꼽았다. 그는 "여행과 음식, 계절의 변화 등 전 세대가 보편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큰 틀과 여행마다 멤버들이 만들어가는 아기자기한 이야기의 변주들, 그리고 이 안에서 만들어지는 '편안한 웃음'이 다양한 세대에게 오래도록 사랑받을 수 있는 매력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화제를 모았던 새 출연진 합류에 관해 방글이 PD는 "새 멤버를 찾으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점은 기존 멤버들과의 '조화'였다. 이번 시즌의 전체적인 색깔을 함께 이어갈 수 있으면서도, 기존 다섯 멤버와 새로운 관계를 쌓아가면서 프로그램에 에너지를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그의 깊은 고뇌를 엿볼 수 있었다.
방글이 PD는 새롭게 영입된 막내 나인우에 대해 "2년간 먼저 함께한 멤버들과의 차이를 받아들이면서도, 잘 섞일 수 있는 비슷한 결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어린 막내라서 형들을 좋아하고 존경하면서도 당차고 적극적인 면이 있어서 주눅 들지 않고 웃음을 전해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또한 "여전히 부족한 게 많은 소중한 멤버들이지만, 어느덧 3년 차가 된 이들이 모든 게 새롭고 신기하기만 한 신입생 나인우에게 하나하나 알려주고 가르쳐주는 선배 역할을 하는 게 색다른 재미 포인트가 될 것 같다. 새로운 관계들이 만들어낼 다양한 재미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특히 방글이 PD는 2022년 신년 목표에 대해 "새 멤버 나인우와 함께 더욱 다채롭고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여 드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더욱 농익은 케미에 신입생의 패기까지 더해서 꽉 찬 즐거움을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방글이 PD는 "올 한해도 일상의 기쁨과 한주의 위로가 되는 '1박 2일'이 될 수 있도록 멤버들과 스태프들 모두 최선을 다해 달리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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