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채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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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이현이 남편 인교진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거침 없는 토크를 펼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신과 함께 시즌2'에는 배우 소이현이 26회 게스트로 출연한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결혼을 장려하는 매력적인 배우"라는 신동엽의 소개와 함께 게스트 소이현이 등장했다. 소이현은 남다른 소주 사랑을 고백했다. 그는 "소주를 가글하면서 마신다. 소주 두 병 정도는"이라며 격이 다른 술꾼의 면모를 뽐냈다.

애주가 게스트의 등판에 연예계 대표 주당인 4MC는 텐션을 폭발시켰다. 성시경은 소이현에게 "이름 자체가 소(주) 이(병)으로 시작한다"며 웃었다. 신동엽 역시 소주에 관한 무용담을 자랑스레 늘어놓았다.

이어 소이현은 소주보다 더 사랑하는 남편 인교진과의 달콤한 결혼 생활을 소개하며 사랑꾼의 면모도 자랑했다. 그는 "내가 결혼하자고 했다"며 "셋째 낳으라는 얘기를 들으면 신랑에게"라며 야릇한 눈빛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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