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일요일의 남자'
'전국노래자랑' 35년 진행
김태연·홍잠언 출연
'전국노래자랑' 35년 진행
김태연·홍잠언 출연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가 그동안 '전국노래자랑'으로 1000만 명을 만났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2022 설 대기획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에는 '전국노래자랑' 국민MC 송해가 출연했다.
송해는 "내게 운명같은 프로그램을 맡게 됐다"라며 '전국노래자랑'을 소개했다. 송해는 활기차게 '일요일의 남자'로 인사했고 "'전국노래자랑'에는 쌓인 것도 많지만 남은 것도 많다. 세월이 이렇게 빨리 흘렀나 싶다"라고 말했다.
임수민 아나운서는 "35년 동안 만났던 분들이 한 주에 5천 명, 많을 때는 만 명도 넘게 오셨다. 계산해보니 무려 1000만명이 넘는다"라고 전했다.
송해는 "숫자에 빠진 사람들이 있다. 나무에 올라간 사람, 지붕 위에 올라간 사람도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태연, 홍잠언이 깜짝 등장했다. 트롯 꼬마 출연자로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했던 두 사람을 본 송해는 "많이 컸다"라고 반가워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2022 설 대기획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에는 '전국노래자랑' 국민MC 송해가 출연했다.
송해는 "내게 운명같은 프로그램을 맡게 됐다"라며 '전국노래자랑'을 소개했다. 송해는 활기차게 '일요일의 남자'로 인사했고 "'전국노래자랑'에는 쌓인 것도 많지만 남은 것도 많다. 세월이 이렇게 빨리 흘렀나 싶다"라고 말했다.
임수민 아나운서는 "35년 동안 만났던 분들이 한 주에 5천 명, 많을 때는 만 명도 넘게 오셨다. 계산해보니 무려 1000만명이 넘는다"라고 전했다.
송해는 "숫자에 빠진 사람들이 있다. 나무에 올라간 사람, 지붕 위에 올라간 사람도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태연, 홍잠언이 깜짝 등장했다. 트롯 꼬마 출연자로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했던 두 사람을 본 송해는 "많이 컸다"라고 반가워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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